피마자 오일 효능,부작용 알아볼까요
피마자 오일 효능,부작용 알아볼까요
피마자 오일(castor oil)은 피마자(Ricinus communis) 씨앗에서 추출됩니다.
피마자는 아프리카와 인도가 원산지이며, 우리나라에서는 아주까리라고 불립니다.
인도에서는 피마자오일이 연간 25만~35만톤을 생산합니다.
피마자오일은 씨앗을 냉압착하여 추출하며 노란 액체입니다.
피마자오일은 점도가 높고 지방산(90%가 리시놀산)을 다량 함유하고 있습니다.
젖은 머리카락에 부드러움과 엔젤링을 주기 위해서 사용할 수 있습니다.
적당히 점성이 있어 머리카락을 위해 자연스러운 컨디셔너 역할을 하며, 갈라진 머리카락 끝을 회복하는 데 수분을 공급합니다.
또한 오메가9이 풍부하여 머리카락에 필요한 영양분을 공급합니다.
피마자오일은 탈모에도 효과가 있어 꾸준히 사용하면 머리카락이 굵고 검어지는 효과가 있습니다.
샤워 후 수건으로 말린 머리카락에 피마자오일을 손에 덜어 몇 방울을 머리카락에 바른 후 두피에도 마사지합니다. 자연건조하면 제일 좋습니다.
그리고 피마자오일은 피부에 사용해도 좋은데요, 시판되는 일반 화장품과는 달리 첨가제가 들어 있지 않으며,
풍부한 지방산 함량으로 자연스럽게 수분을 공급하여 피부에 침투시켜 부드럽고 유연한 피부를 만듭니다.
피마자 오일 효능 은 백선, 각화증, 피부 염증, 찰과상, 진균감염, 여드름, 만성소양증(가려움증)에도 잘 듣는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그리고 피마자오일로 마사지를 하면, 근육통과 관절통증을 완화합니다.
그러나 민감한 피부의 경우 알러지 반응이 있을 수 있으므로, 넓은 면적에 사용하기 전에는 피부 패치 테스트가 필요합니다.
피마자오일은 식용도 가능한데요, 변비 해소용으로 많이 쓰입니다.
한의학에서 피마자오일은 특이한 냄새가 조금 있고 식물성 기름맛이 나며 맛은 달고 매우며, 성질은 한쪽으로 치우치지 않고 평하며 독이 있다고 봅니다.
피마자는 염증을 제거하고 독을 뽑아내 변으로 내보내는 효능이 있어, 종기 초기, 옴, 버짐, 악창, 경부림프절염, 변비, 소변이 잘 나오지 않는 증상, 장내적취에 쓰고 중풍의 구안와사, 반신불수, 화상 등에 사용합니다.
피마자 오일 부작용
과다 복용할 경우 복통과 설사,메스꺼움,현기증 부작용이 올 수 있으므로 주의해야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