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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송이버섯 효능,영양성분

여행자와식객 2019. 2. 21. 13:24

양송이버섯 효능,영양성분 알아볼까요


'서양의 송이'라는 뜻의 양송이버섯은 세계적으로 가장 많이 재배되는 버섯의 하나로, 칼로리가 낮고 소화효소가 풍부해 음식물 소화에 도움을 줍니다.


실내에서 재배해 사시사철 구하기 쉬운 국민 식재료입니다.


특히 육식을 제한해야 하는 환자나 채식을 하는 사람들에게 유용한 영양공급원입니다.


양송이버섯 영양성분 은 우유와 단백질 함량이 비슷한 정도입니다

 

양송이버섯에는 트립신,프로테아제,아밀라아제 등 소화효소가 풍부하여 소화기능을 활성화시키며, 혈중 콜레스테롤 수치를 낮추고 혈당을 낮추는 효과가 있어 심혈관질환에 좋습니다.


특히 양송이버섯 효능 은 높은 항산화효과와 항돌연변이 효과가 있다는 연구결과가 있습니다.


양송이버섯에는 강력한 항산화성분인 에르고티오네인 성분이 버섯류 중 가장 함량이 높아, 그 항산화효과가 고가의 송이버섯, 잎새버섯과 비슷하다고 합니다.


그리고, 양송이버섯에는 고혈압에 도움이 되는 비타민D와 에르고스테롤, 나트륨 배출에 탁월한 칼륨, 항암 작용에 효과가 있는 베타글루칸,폴리페놀 등이 풍부하게 함유되어 있으며, 트립신, 아밀라아제 등의 소화효소도 많이 함유되어 있어서 음식물의 소화를 돕습니다.


칼륨과 비타민D 함유로 심혈관 건강에 도움이 됩니다.

 

양송이버섯은 80% 정도가 수분으로 이뤄져 있습니다.


양송이버섯을 고를 때는 갓과 대가 분리되지 않고 단단하고 묵직한 양송이버섯이 좋은 버섯입니다.


그리고 겉 표면이 매끈해야 수분과 영양을 잘 머금은 좋은 버섯이라 볼 수 있습니다.


반면 겉껍질이 벗겨진 경우는 수분이 빠져나가 식감과 향이 떨어지는 버섯입니다.

 

양송이버섯은 신선할 경우 생으로 먹으면서 향을 즐길 수 있는데요, 신선하지 않은 경우 살짝 데쳐서 먹으면 됩니다.


견과류,단호박 삶은 것,파프리카 등과 함께 갈아서 주스로 만들어 먹으면, 시너지 효과가 나며, 베타글루칸 등 양송이버섯에 들어있는 영양소의 소화흡수율이 높아집니다.


양송이버섯의 갓과 자루 부분의 영양은 동일하기 때문에 함께 먹는 것이 좋으며, 양송이버섯 일일적정섭취량은 4~5송이입니다. (말린 양송이는 2~3송이)


양송이버섯의 비타민D함유량은 말리면 146배 증가합니다(미국농무부 발표).


말린 표고버섯과 비교하면 양송이버섯이 비타민D가 37배나 많습니다.

 

양송이버섯을 말릴 때는 열풍건조기를 이용하지 않는 것이 좋습니다.


식물스테롤인 에르고스테롤이 햇볕을 통해 비타민D로 전환되는 것인데, 열풍건조기로 말리면 비타민D 생성효과가 저조하기 때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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