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랑자 여행견문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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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쿠오카 교통의 중심 하카타역과 광장 축제야경
하카타역의 풍경은 멋지다.. 참으로 멋지다. 잠시 앉아 맥주라도 한잔하고 싶지만 내 경비로는 그것도 허락치 않는다.
맥주와 음료를 마시며 공연을 즐기는 사람들이 즐거워 보이고 옆쪽에는 즉석으로 음식만들어 파는 젊은사장님들이 많이 있다.
사진찍기 좋은 곳중 하니인 후쿠오카 하카타시티 광장 앞
하카역에서 텐진 버스터미널 까지는 몇정거장 안된다..
텐진 버스터미널 뒷편은 여행자들의 쉼터이기도하고 젊은이들의 만남의 장소로 적지 않은 사람들이 모여 있었다.
야타이 거리 이동중 한컷. 버스터미널 앞에도 야타이들이 무리지어 장사하는 모습을 볼수있다.
후쿠오카에는 도심 한 가운데 큰강 하나가 가로 지르고 있다. 바로 나카스강이다.
텐진고속버스 터미널에서 등지고 앞쪽을 보면 횐단보도(왼쪽,오른쪽상관없음)가 보인다.그럼 그냥 직진 구굴맵 필요없이 직진 하다보면 강이보이기 시작하고 어두컴컴한 강변에 작은 점포들이 줄지어 늘어서 있다. 바로 야타이 나카스 포장마차거리이다.
나는 야타이거리 가기전에 캐널시티에 잠시 들려 구경하고 이동할생각입니다.
안으로 들어가서 일본의 문화 멋스러움을 렌즈담아 후쿠오카의 밤을 스케치한다.
화려한 디스플레이가 가던 이들의 발걸음을 붙잡는다. 화려고 멋진영상 좋았다.
이제 그만보고 강변쪽 캐널시티의 출구로 나와 직진하면 야타이거리를 볼수있다.
후쿠오카포장마차(일명:나카스포장마차)
"야타이(屋台)"는 쉽게 생각해서 우리나라 포장마차정도 생각하면 될듯싶다.
라멘, 오뎅과 같은 간단한 안주(구이&볶음)에 술을 함께 판매하는 포장마차들이 모여있는 거리를 야타이라고 하는데, 일본의 포장마차는 위생과 경관의 문제등 법적인 제재등으로 경영에 어려움을 받자 하나둘 폐업을 하게 되는데 유독 후쿠오카에서만 명맥을 유지한다. 그건 시의 쟁책으로 아직까지 야타이가 유지되는 것이라고 한다.
이곳은 텐진 야타이, 한국의 젊은 유투버들의 촬영장소로 인기가 높은 지역은 후쿠오카 나카스 강변의 야타이다.
대부분은 일본의 직장인들과 중국인 그리고 한국인들이 줄서서 야타이를 즐길려는 모습을 쉽게 볼수있고 곳곳에서 호객행위로 심기가 불편하게 만들기도 한다. 유창한 한국어 ~맛있게 해드릴게요/~어서오세요/~앉으세요. 등. ...내가 한국인 인걸 알고 말하는건지. 그냥 짐작으로 말하는건지 알수는 없으나 그만큼 한국인의 인기와 수요가 있다는 말이다. 가격대는 저럼하지는 않다..야타이 주변의 음식점보다 조금 삐싸거나 메뉴에 따라 약간 저렴한 정도로 과감히 주문했다가는 낭패를 볼수있다..700엔.800엔,900엔 다양하지만 비슷한 이정도 가격대가 야타이거리의 가격이 아닐까 싶다.
